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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르메르 쇼츠

category Look/2016 Summer 2016.08.01 21:58

<C> 20160801





 오랫동안 거의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학교 일이 생각보다 많이 바빠져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죄송하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했습니다. 이제 다시 성실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주 찾아와주세요.


 오어슬로우(orslow) 청자켓은 실물로 보면 약간 밋밋한 느낌인데 사진으로 보면 유독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어슬로우 옷들이 대체로 사진을 잘 받는 것을 보면 원단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오어슬로우의 수티엥 코트도 입어봤었고 8division에서 퍼티그 셔츠(orslow US Army shirts)도 입어봤는데 대체로 정말 이쁩니다. 특히 퍼티그 셔츠는 추가할인을 하니까 가격이 꽤 괜찮아서 혹했네요. 가격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오어슬로우 아우터류는 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8 사단이란 뜻이라면 8th division이라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기상청의 비온다는 예보가 항상 빗나가면서 거의 못신을 줄 알았던 버켄스탁의 보스턴 역시 꾸준히 신을 수 있었습니다. 밑창이 금방 닳고 있는 것 같아 아쉽지만 반바지와 궁합이 무척 좋습니다. 요즘은 수이코크의 샌들보다도 훨씬 많이 신고 있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초겨울까지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10만원 안짝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옷장에 유니클로 르메르(Uniqlo Lemaire) 콜라보 제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바지는 19,9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서울역 유니클로에는 아직 재고가 조금 있는 것 같으니 아마 계시는 곳 주변 유니클로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단감도 괜찮고 디테일도 괜찮은데 2만원이 안되니, 참 유니클로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과, 하이웨이스트같은 느낌의 녹색 반바지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에 유니클로에서 나온 청자켓도 입어봤는데 정가 5만원에 정말 좋았습니다. 유니클로가 밋밋하고 베이직한 옷에서 점차 '조금 세련된' 옷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챤 르메르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면 어떤식으로 변화할지 많이 기대 됩니다.


 그런데 정말 참담한 수준의 사진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모바일로나 봐야 그럴듯 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가지고 있던 카메라 우위도 이제 무의미한 것 같고, 어째 사상 처음으로 더이상 아이폰이 유의미한 전략적 우위를 상실한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빈틈을 삼성이 채울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스마트폰 시장 추이가 기대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궁금하신게 있으면 편하게 여쭤봐주세요. 


날이 많이 더운데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 이제 정말 방학입니다!


Outer: orslow denim jacket 오어슬로우 데님자켓

Inner: MUJI T-Shirts 무인양품 반소매 티셔츠

Bottom: Uniqlo X Lemaire shorts 유니클로 르메르 쇼츠

Shoes: Birkenstock boston 버켄스탁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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