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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it -52. Fleur East_Sax

category Listen 2017.03.09 15:08

[Fleur East(플뢰르 이스트)의 Sax]

 

frow abitofpopmusic.com


  소개하고 싶은 곡은 넘치는데 글쓰는 시간은 부족하고, 그렇다고 대충할 수도 없는 딜레마 아닌 딜레마에 놓여있다. 그래서 기운이 없기도 하고 뭔가 축 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오늘 소개하려는 곡을 계속 들으면서 기운을 차렸다. "Fleur East(플뢰르 이스트)"은 Sax는 이렇게 힘을 주는 곡이다. Fleur East는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UK 준우승 출신이다.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된 실력이라는 것이다. 그 실력은 곡을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디바라는 말이 그냥 나올 정도로 좋은 가창력을 보여준다. 고음 좋고, 소울 있고, 완급조절도 잘 한다. 힘 있는 보컬이기에 듣는 내내 압도되는 기분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에일리를 듣고 있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오늘의 곡 "Sax"는 그 X-Factor에서 공개되었던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브라스의 사운드와 색소폰의 강렬한 사운드가 굉장하다. 이 곡이 종종 업타운펑크와 비교되곤 하는데, 업타운 펑크의 영향을 받은 곡이 맞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유사할 수는 없다. 여튼 색소폰이 정말 이 곡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예전 재즈가 모든 것을 뛰어넘던 시절 완벽한 디바의 목소리에 어울리게 곡을 강하게 리드한다. 거기에 Fleur East의 보컬은 딱 맞아 떨어진다. 듣고 있자면 내적 댄스 본능을 꿈틀거리게 하고, 자연스럽게 몸의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오로나민 C보다 더 하다. 가사 역시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진다. Sax지만 그 Sax가 아닌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가사가 흘러가는 내용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알 수 있다. 활기 가득한 곡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두고 싶다. (원래 가사 해석은 안 하지만 이 곡은 해 두는 게 곡을 듣는 또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해서 따로 해석도 달았다.)


가사 및 해석 보기


  자신의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후 그녀의 소식이 너무 뜸하다. 이 곡처럼 뭔가 불타오르는 곡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데 아무 소식이 없으니 좀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실력 있는 가수를 가만히 둘리가 없다. 언젠가 또다시 Sax를 외치면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이 곡이다. 듣자! <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익명 2017.03.13 23:51 신고

    ㅋㅋㅋㅋ가사 재미있네요 노래도 좋고

  2. 발키리 2018.04.14 22:41 신고

    가사해석 감사합니다

    가사 좀 퍼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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