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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slow 정글퍼티그 자켓

category Look/2016 Summer 2016.06.02 22:29

20160602 <C>



 지겹도록 올리고 있는 정글퍼티그 자켓입니다. 그래도 비싸게 주고 샀으니 우려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입는 방식에는 조금 변화를 줄 법한데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제 능력의 한계도 있겠지만, 오어슬로우의 정글퍼티그 자켓은 오리지날보다 기장도 길고 넉넉해서 하의를 날렵하게 입지 않으면 제가 보기엔 조금 이상하게 보입니다. 

 얼마 전에 파마를 했는데 점점 머리가 이상해보여서 요즘은 자주 모자를 들고 다닙니다. 모자는 오베이(OBEY)의 제품인데 홍대 웍스아웃(Worksout)에서 구매했습니다. 칼하트의 캠프캡을 사려고 갔었는데, 이상한 색 뿐이 남지 않아서 대신 구매한 제품입니다. 세일을 하니까 2만원 남짓이라 기왕 왔으니 하나 사자해서 샀는데 생각외로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부터 웍스아웃이 미드시즌 세일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도 열었습니다. 아이디는 calm_orange 입니다. 


Outer: orslow US Army Jacket 오어슬로우 정글퍼티그 자켓

Inner: MUJI 2 Pack T-shirts 무인양품 2팩 티셔츠

Bottom: Mason's Cargo Pants 메종 카고팬츠

Shoes: Converse Deck Star 67 컨버스 덱스타 6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 2016.06.02 22:42 신고

    오리지널 제품의 매력이야 굳건하지만, 군복의 미덕을 살려 조금 널널하게 입어도 개선된 패턴 덕에 안 맞는 옷을 억지로 입었단 느낌이 적어 웃돈을 주고서라도 브랜드들의 현행 제품들을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첫째론 캡틴선샤인의 제품과 둘째로 오어슬로우 제품을 차례대로 두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어요. 결국 둘 다 구매하진 못했지만요.

    • 낙낙이 2016.06.02 23:32 신고

      호오 캡틴선샤인의 그 반팔 퍼티그 자켓 말씀이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올리다보니 WTAPS의 BDU도 고려했었습니다. 매물을 구하려는 글을 올렸는데 중고 제품을 당연히 발매가보다 높게 파려는 태도에 빈정이 상해서 orslow쪽으로 마음을 굳혔던 것 같습니다. 캡틴선샤인이 요즘 정말 주목받네요. 옷 시장은 새빨간 시장같아도 잘하면 다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요.

    • P 2016.06.02 23:49 신고

      아 제가 보았던 제품은 15년도의

      http://www.hickorees.com/brand/kaptain-sunshine/product/1st-fatigue-jacket-olive-cotton

      이 제품입니다. 세대별 특징들을 적절히 섞어 놓았는데 선택한 특징들 하나하나가 딱아다 싶어 마음을 끌더라고요. 라지 사이즈 재고가 도무지 보이질 않아 결국 구입을 못했지만요.

    • 낙낙이 2016.06.03 00:05 신고

      원단 텍스쳐도 그렇고 뒤에 주머니도 위트있고 무척 잘만들었네요ㅋㅋ 저도 요즘 캡틴선샤인 하나 들여보고 싶어서 작년겨울에 나온 네이비 울 블레이저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너무 비싼 것에 비해서 워크웨어 브랜드들의 자켓 패턴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보류했습니다. 그나저나 저 자켓은 정말 괜찮네요.

  2. Ehdro 2016.06.03 00:05 신고

    글 잘 읽었어요. 혹시 웍스아웃은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 낙낙이 2016.06.03 00:07 신고

      미드시즌 세일은 20퍼센트라 하네요. 웍스아웃이 스트리트 브랜드 편집샵이라 워낙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들를 수 있는데 아울렛란의 가격이 괜찮아서 저는 가끔씩 구입합니다. 인터넷으로 한번 보셔요~

    • Ehdro 2016.06.03 00:12 신고

      오, 빠른 재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매일매일 입어야 하는 옷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약간 조바심이 나네요.

    • 낙낙이 2016.06.03 00:15 신고

      알고싶은게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한 답변해드릴게요!

  3. 호-이 포-이! 2016.06.03 04:19 신고

    저도 저 캠프캡 있는뎅

    얇은 트윌원단에 다 좋은데

    모자의 높이가 낮아서 소화하기가 힘들어용 ㅠ

    캠프캡은 이마 훤칠하신 멋쟁이 소두형들이 아니면 넘나 힘든것.

    • 낙낙이 2016.06.03 11:09 신고

      캡프캠의 단점이죠 ㅠㅠ 저도 그래서 요즘 스펙테이터 캡이라 하나요? 그 전형적인 야구장 모자 하나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47이나 뉴에라의 9Twenty캡이 좋아보이더라구요.

  4. 이영훈 2016.07.21 22:47 신고

    실례합니다 키 170-61키로인데
    사이즈 1도 괜찮을련지요
    제품 만족도는 어떻게 되는지요?감사합니다

    • 낙낙이 2016.07.22 15:18 신고

      저는 매우 비슷한 체형인데 2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조금 넉넉한 느낌이긴 합니다. 안에 셔츠나 니트를 함께 입으면 꽤 잘 맞는 느낌이고, 티셔츠 한 장에 입으면 많이 남는 느낌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팔길이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한 1사이즈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만족도는 2016년 1분기 최고의 구매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만 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크게 후회하실 수 있는 옷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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